거문도 근해서 해군 소위 1명 실종

입력 2018-06-30 16:55
사진은 이 기사와 관련이 없음. 국민일보DB

해군 함정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A(23)소위가 실종됐다. A소위는 30일 오전 7시50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근해를 항해 중이던 함정에서 실종됐다. 이 함정은 29일 경남 창원의 진해항을 떠나 해상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해군과 해경은 경비함 등을 투입해 수색 중이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색 작업에 헬기는 투입되지 못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