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육아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로 사랑을 받았던 윤후의 반려견 ‘순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윤후와 반려견 순수를 한 컷에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아지 순수는 개그맨 이경규의 반려견 ‘두치’의 새끼로 2016년 12월 윤후 가족에 입양됐다.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라 어엿한 성견이 됐다.
김민지는 순수를 윤후의 여동생이라고 칭하며 깊은 애정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윤후도 귀엽고 순수도 귀엽다” “윤후 여동생 이쁘네”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아서 보는 내가 행복하다”며 호응했다. 윤후와 ‘순수’는 지난해 JTBC ‘나의 외사친’에 출연했다.
서현숙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