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교육그룹, 서울대 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해 1천만 원 후원

입력 2018-06-29 10:40

해커스 교육그룹이 병마와 싸우는 환아와 가족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울대 어린이 병원 후원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아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커스 교육그룹이 후원한 대상은 희귀 난치 질환과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에 난항을 겪고 있는 환아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기업 이념인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서울대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해커스 관계자는 “해커스 교육그룹은 여태껏 받아온 사랑과 성원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여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해커스가 강조하는 ‘나눔의 철학’의 취지”라고 전했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나눔의 철학’의 일환으로 해커스 나눔센터를 운영하며, 2008년부터 기부금 후원과 도서 나눔 릴레이 등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해커스 교육그룹 전재윤 대표는 "해커스가 뻗친 작은 나눔의 손길을 통해 기부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회된 이웃을 위해 더욱 활발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