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봄이 달라진 스타일을 자랑했다.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제 동생 민쇼닝과 함께 이것저것 스타일 바꿔가며 공부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은 남다른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하얀 피부에 커다란 눈이 부각돼 마치 인형 같은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데뷔 때 모습과는 너무 다르다” “건강하면 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봄은 20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컴백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나들이 나왔다가 찍었어요 지금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폭풍 다이어트중. 노래도 폭풍 연습중.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시했다.
박봄은 앞서 2010년 마약류 밀수혐의로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이 같은 사실이 2014년 공개돼 파문이 일자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전형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