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스타일리스트’에 대한 양현석 대표의 입장은 이렇다

입력 2018-06-26 15:53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25일 최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 대표는 “가장 많이 묻는 질문에 답변드린다”며 ‘악플러 고소’와 ‘스타일리스트에 대한 오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우선 소속 가수들에 대한 악플은 “법무팀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정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반드시 고소·고발 조치를 진행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 대표는 “YG는 각각의 아티스트에 걸맞은 새로운 스타일팀과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iKON 등 소속 가수들의 의상과 컨셉이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양 대표는 첨부된 글에 덧붙여 ‘짧지만 꼭 필요한 답변’이라고 자평했다.

소속가수 지드래곤의 군병원 특혜 등에 대해선 “사실 무근”이라며 따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손민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