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암학술상’ 최귀선 이은경 김정한 교수 수상

입력 2018-06-22 15:16 수정 2018-06-22 15:22
왼쪽부터 최귀선, 이은경, 김정한 교수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최귀선 교수와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가 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수상하는 ‘제7회 광동 암학술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4차 국제암컨퍼런스’ 행사 중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 중 기초 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의 세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의료진의 암 연구가 꾸준히 발전해 국민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