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리는 8살 소녀… ‘강제격리’로 아빠와 헤어져

입력 2018-06-19 17:56

아버지와 강제로 헤어졌던 경험이 있는 아케미 바르가스라는 8살 소녀가 18일 미 애리조나주 주도 피닉스의 연방법원 앞에서 열린 불법 입국자 자녀 강제 격리에 반대하는 시위 도중 자신의 강제 격리 경험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