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월드컵 여신 변신… 복근 다진 ‘개미허리’

입력 2018-06-18 13:32
지오아미코리아 제공

배우 송다은이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는 화보를 촬영했다.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는 18일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를 스커트처럼 허리에 두른 송다은의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20인치를 살짝 넘지만 복근으로 단단하게 다진 ‘개미허리’가 주목을 끌었다.

송다은은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데뷔한 배우다. 영화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지난 15일 종방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2’에 출연했다. 지오아미 화보에서 신비한 눈빛과 차가운 표정, 절제된 자세로 ‘월드컵 여신’의 면모를 발산했다.

지오아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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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 인스타그램

송다은은 월드컵을 빛낼 선수로 우리 대표팀 막내이자 공격수인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를 지목했다. 그는 “이승우가 골을 넣길 바란다. 막내인 만큼 대표팀에 기운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송다은은 같은 소속사인 이안이엔티의 배우 김해인과 함께 지오아미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와 영상은 이달 말까지 지오아미코리아 네이버TV 채널,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유니콘TV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