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린의원 부산서면점(대표원장 이정헌)이 지난 10일 보툴리눔 톡신 시술 바로 알기 ‘3.6.5 캠페인’ 동참을 밝히며 홍보대사 다니엘 린데만과 기념식을 가졌다.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3.6.5 캠페인’은 환자에게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리고, 의료진에게는 안전한 시술법을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3.6.5 캠페인’은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위해 숫자 3.6.5가 가진 의미를 담아 3가지 슬로건을 제시하고 있다. 3.6.5는 △3번 이상 시술 경험이 있거나 △6개월 이내에 시술을 받았거나 △50단위 이상의 용량으로 시술을 받은 경우를 뜻한다.
가장 대중화 된 피부미용 시술 중 하나인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고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주름 개선에서 과발달된 사각턱 축소, 종아리 축소 등 몸의 라인을 슬림하게 하는 바디보톡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얼굴부터 몸까지 한 사람이 평생 동안 사용하는 보툴리눔 톡신의 양이 늘어나면 그만큼 보툴리눔 톡신 내성이 발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용량을 사용하거나 짧은 기간 반복 시술 시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내성이 한번 생기고 나면 이후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는 급감한다.
제이린의원 서면점 이정헌 대표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은 시술의 간편성과 효과로 인해 미용 목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만족할만한 효과를 위해서는 시작부터 톡신의 내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전문성과 함께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전문의가 환자의 피부상태, 근육 모양과 움직임 등을 사전에 정확히 파악하고 적정한 양을 주사해야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헌 대표원장은 “3.6.5 숫자의 의미를 기억하고 생산 공정 과정이 검증된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용량과 시술 간격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제이린의원 서면점은 효과가 입증된 정품 레이저 및 제품을 사용하며 정량 시술을 원칙으로 한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지고 환자의 피부 타입에 따른 맞춤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적용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