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서울 노원구병 김성환 60.9%·이준석 24.1% 크게 따돌려

입력 2018-06-13 18:59
6·13지방선거 노원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후보. 뉴시스

6·13 지방선거 방송 3사 서울 노원구병 출구조사에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0.9%의 득표율을 보이며, 24.1%의 득표율을 보인 이준석 바른미래당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강연재 자유한국당 후보는 13.7%의 득표율을 보였다.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후보, 바른미래당 이준석 후보,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키즈’로 불렸다가 자유한국당으로 옮긴 강연재 후보의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13일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6·13지방선거 노원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바른미래당 후보.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