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강뉴’ 에티오피아 특별전

입력 2018-06-12 16:19 수정 2018-06-14 14:29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1층 기획전시실에서 ‘리멤버 강뉴(Remember Kagnew)에티오피아 특별전’을 연다.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문화영상 선교사로 7년여 활동 중인 박경배 작가의 생생한 사진 작품 70여점을 처음 공개한다.

강뉴( Kagnew)는 6·25 전쟁에 참전한 에디오피아 군부대 이름이다.
박경배 작가

개막식은 18일 오후 4시 열린다. 에티오피아의 독특한 전통의식인 커피 세리모니가 준비돼 있다.
박경배 작 '농가의 신혼부부'

행사는 국제평화센터가 주관하고 춘천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이 후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