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주의보, 우리 반려견은 괜찮을까? 걱정된다면 ‘넥스가드 스펙트라’

입력 2018-06-14 08:00
날씨가 따뜻해지고 미세먼지도 뜸해진 요즘,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더 없이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집 안에만 있으면 답답해 하는 반려견들이 밖에 나가 실컷 뛰노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기도 하고, 더 자주 산책시켜주지 못해 미안해지는 것이 모든 반려인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산책을 시켜도 되는 것인지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바로 이맘때쯤 기승을 부리는 공포의 살인진드기 때문이다.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옮기며 반려견뿐 아니라 반려인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매년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사망사고가 보고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가 아열대성 기후로 점차 바뀌어 가면서 이러한 진드기 개체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는 아직 없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예방’만이 최선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반려견을 산책시켜 줄 수 있을까? 산책 시에는 진드기가 좋아하는 습하고 어두운 곳을 피하고, 산책 후에는 빗질을 해주면서 털 사이나 귀, 겨드랑이, 발바닥 등에 진드기가 있지는 않은지 유심히 확인해주어야 한다.

만약 진드기가 발견됐다면 맨손으로 제거하지 말고 핀셋을 이용해 가능한 진드기 머리를 잡고 천천히 끌어낸다. 하지만 완벽한 제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2차감염의 우려도 있으므로 반드시 동물병원에 가서 진드기 제거 및 소독처치를 받아야 한다.


더불어 구충제를 빼놓지 말고 사용해야 한다. 넥스가드 스펙트라와 같이 진드기 예방에 빠르고 넓은 스펙트럼의 효과를 가진 제품을 매달 먹이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다.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바르지 않고 먹이는 구충제로, 털빠짐이나 피부 트러블 등의 염려가 없고 강아지가 좋아하는 소고기 맛으로 쉽게 먹일 수 있다.

특히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효과를 입증 받아 허가사항에 등록되어 있으며, 살인진드기뿐 만 아니라 심장사상충, 벼룩 등을 한 번에 구충 가능하여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넥스가드 스펙트라 관계자는 “산책은 반려견에게 있어 너무나 소중한 일과이기 때문에, 진드기가 걱정되어도 찜찜한 마음으로 산책을 시킬 수 밖에 없는 반려인들이 많다”며 “넥스가드 스펙트라로 한 달에 한 번 잊지 않고 예방해둔다면 보다 안심하고 반려견을 마음껏 산책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