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화원 어학원 잠실센터, 제임스후퍼와 함께하는 ‘잠시 영국 마실’ 토크 콘서트…“성공적으로 마쳐”

입력 2018-06-12 09:00
주한 영국문화원 어학원이 ‘잠시 영국 마실’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주한 영국문화원 어학원에서 개최한 잠시 영국 마실은 잠실 센터 오픈 1주년을 맞아 잠실에서 영국을 만난다는 콘셉트의 다양한 이벤트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6월 1일 1주년 기념행사 당일에는 ‘비정상회담’,‘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독특한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제임스 후퍼(James Hooper)의 토크 콘서트와 퀴즈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영국문화원 어학원 재학생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hilosophy of adventure’라는 주제로 제임스의 끊임없는 인생 도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제임스 후퍼와 재학생 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그간 학생들이 궁금했던 영국 생활 및 문화에 관한 문화 교류에 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잠실 센터 1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마이 오픈 클래스(myOPENclass)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영어 교사 자격인 케임브리지 대학 CELTA 또는 런던 트리니티 대학 CertTESOL을 보유한 전문 강사진의 수업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마이클럽(myClub) 영국문화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셜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을 비 수강생에게도 제공했다.

이에 잠실센터 아카데믹 매니저는 “재학생 및 영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해당 행사를 보다 의미 있는 자리로 빛내 주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선생님들의 수준 있는 영국문화원의 커리큘럼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국 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다양한 이벤트로 전문 강사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문화원 전 센터에서는 6월 한 달간 20만 원의 할인 프로모션 및 영국문화원 기념 우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한 영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