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북정상회담 매우 흥미롭다. 아주 잘 될 것”

입력 2018-06-11 15: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이번 회담은 아주 잘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대통령궁인 이스타나궁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회담을 하는 자리에서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는 내일 아주 흥미로운 회담을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장소 등을 제공해 준 싱가포르 정부에 대해서도 “여러분이 보여준 환대와 전문성, 우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