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외식업계 ‘큰손’ 이시영 남편 조승현 “20대에 CEO로 성공”

입력 2018-06-11 14:58
풍문으로 들었쇼 캡쳐

배우 이시영의 남편 조승현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거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김가연은 조승현씨에 대해 “이시영이 굉장히 능력 있는 분을 만났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곽정은은 “요즘 자주 즐겨 가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친구가 ‘여기 이시영 남자친구가 하는 데야’라고 하더라”며 “그 순간 얼굴이 굉장히 작은 미모의 여성이 들어왔는데 이시영이었다. 며칠 뒤에 두 사람의 결혼 뉴스가 나왔다”고 말했다.

풍문으로 들었쇼 캡쳐

조승현씨는 강남 소재 유명한 음식 전문점을 경영하며 ‘외식업계의 큰손’이다. 20대에 사업을 시작해 막창 프랜차이즈 ‘팔자막창’, 소고기 식당 ‘영천영화’ 등을 성공시킨 젊은 CEO다. 최근 골프웨어 사업에도 도전했다. 이시영 역시 지난해 샐러드 전문점을 오픈하면서 부부가 요식업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시영과 조승현씨는 지난해 9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