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창간30주년 사업으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재)그린케어텍과 함께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에 위치한 양평 다목적캠핑장에서 개최되는 캠핑페스티벌에 총 6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캠핑장비를 보유한 3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양평 다목적 캠핑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립 수목장림과 맞닿아 있는 야영장으로 수목장림이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숲이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캠핑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수목장림 체험을 주제로 공연과 이벤트가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첫날은 가족들과 함께 야영장내 수영장에서 페달보트와 물총싸움을 포함한 물놀이, 원반 던지기, 바라바빠 캐릭터를 그린 홍원표 작가와 함께하는 컬러링 교실, MC딩동과 함께하는 수목장림 OX퀴즈, 재즈밴드 굿펠리스와 재즈그룹 Ellas의 공연이 이어진다. 메인 이벤트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일루션 퍼모먼스가 행사 첫날 밤을 장식하게 된다. 공연 중에는 여러 종류의 봉지칵테일이 제공된다.
둘째날은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수목장림 가족 산책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네일아트, 캐리케처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캠핑 참가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장림 캠핑에 관심이 있는 3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든 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1가족 당 1사이트와 웰컴박스를 제공한다.
한편 수목장림 캠핑 페스티벌 참가 접수는 6월 5일부터 국민일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14일, 국민일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 하며 신청시 기입한 연락처로 문자메세지가 발송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