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문 성민병원장, 제12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

입력 2018-05-31 14:54
한미약품은 대한중소병원협회와 공동 제정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성민병원 안병문 원장(66·사진)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안 원장은 장애인 무료수술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수술∙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방문 간호사업 및 의료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4시간 응급실 및 수술실을 운영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이상만 의학신문/일간보사 편집국장(언론 부문) ▲장준화 메디팜스투데이 기자(언론 부문)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공공 부문)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학계 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