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데뷔 눈앞…“세븐틴의 에너지 확실히 전달하겠다”

입력 2018-05-30 09:08
보이그룹 세븐틴. 사진=뉴시스DB

보이그룹 세븐틴이 일본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세븐틴 ‘위 메이크 유’ 표지 사진=카로마뮤직 제공

세븐틴은 30일 일본에서 EP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를 발표한다.

‘위 메이크 유’에는 오리지널 신곡 ‘콜 콜 콜(Call Call Call)’을 포함해 ‘하이라이트’ ‘린 온 미(Lean On Me)’ ‘20’ ‘러브레터(Loveletter)’의 일본어 버전이 실린다. 팀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하고 있는 우기는 ‘콜 콜 콜’에 대해 “세븐틴의 에너지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콜 콜 콜’ 뮤직비디오는 앞서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되기도 했다. 30일 기준 조회수 429만 뷰를 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세븐틴은 지난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공연을 열고 6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아레나 투어 및 팬미팅을 열고 10만 명 이상의 팬을 동원했다.

전형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