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반려동물용 소변검사키트 ‘어헤드’ 1만개 판매 기념 감사 이벤트

입력 2018-05-29 10:37
28일 오후 판교 유스페이스에서 핏펫 어헤드 1만 개 판매 기념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핏펫이 ‘어헤드’ 1만개 판매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

핏펫은 28일 오후 판교 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커피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 또 어헤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어헤드 스타터’를 증정했다.

어헤드는 집에서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소변검사키트다. 시약막대에 소변을 묻힌 후 ‘핏펫’ 앱으로 사진을 찍으면 당뇨병, 요로결석, 신장결석 등의 이상 징후를 알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증을 받은 동물용 체외진단 기기로 지난 2월 첫선을 보였다.

고정욱 핏펫 대표는 “체외검사와 IT를 융합하여 펫 헬스케어의 비효율을 제거함으로써 반려동물과 보호자들이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핏펫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