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SHINee)가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로 트리플 타이틀 릴레이 활동에 나선다. 컴백 무대는 오는 31일 방송된다.
샤이니는 5월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6월 1일 KBS2 ‘뮤직뱅크’, 2일 MBC ‘쇼! 음악중심’, 3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규 6집의 첫 번째 타이틀 곡 ‘데리러 가(Good Evening)’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량하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컴백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샤이니 스페셜 홈페이지를 통해 앨범 수록곡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에피소드 원 스포일러(EP.1 SPOILER)’를 진행하고 있다. 24일에는 세 번째 수록곡 ‘언더커버(Undercover)’의 스포일러 음원이 공개된다.
신곡 ‘언더커버’는 동양적인 시그니처 라인과 아프리칸 리듬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의 퓨처 베이스 곡이다. ‘상대방이 눈치채기 전에 마음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가사와 샤이니의 보컬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멤버 태민은 “‘언더커버’는 후렴구가 인상적이고 가사와 어우러지는 곡의 흐름이 재미있다”고 소개했다.
샤이니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에피소드 원(EP.1)’을 시작으로 6월11일 ‘에피소드 투(EP.2)’, 6월25일 ‘에피소드 쓰리(EP.3)’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신혜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