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경준과 장신영이 오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교제한 지 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축하와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강경준과 장신영이 오는 25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 한 차례 이혼을 한 장신영은 홀로 아이를 키워오다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춘 강경준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소개되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드디어 결혼하는 구나” “행복하게 잘 살길...” “너무 예쁜 커플이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