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흥초등학교(교장 황기남)는 지난 14일 부터 18일 까지 일주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꾸미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주간은 진로 독서 읽기를 비롯한 진로탐구 프로젝트 공모전, 커리어넷을 통한 직업 탐색, 꿈 멘토와 함께 하는 진로체험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진로탐구 프로젝트 공모전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희망학생들이 꿈을 주제로 UCC, 포스터, PPT발표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였고, 학교 상설 전시 공간을 통해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나눔으로써 학생이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5회째 실시하고 있는 진로 체험의 날 행사는 학부모회의 지원으로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들의 교육기부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다.
꿈 멘토로 초청된 강사는 파티시에, 축구선수, 파일럿을 비롯한 총 22개 분야, 25명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본인의 직업을 갖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과 보람된 점, 힘든 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할 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간단한 체험활동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중흥초에서는 학교특색 교육활동으로 운영하는 꿈꾸미 진로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