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 초강력 자외선차단 ㅎ과 선크림 출시

입력 2018-05-15 18:06
계절은 벌써 초여름으로 들어서고 있다. 본격적으로 자외선이 피부를 공격하기 시작하는 시기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선크림을 제대로 발라줘야 할 때다. 최근 들어 자외선 차단제품간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이유다.

어떤 제품을 골라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쉽게 보호할 수 있을까.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사진) 원장은 15일 피부미용 시술을 받는 바람직하지만, 평소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선크림을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물론 무자극성 선크림을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면 피부과 전문의 20년 이상 노하우를 집약시킨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케어놀로지’의 ‘쓰리 액티브 디펜스 선크림’ 같은 제품이 대표적이다.

5월과 6월에는 자외선 A가 강력해 피부 깊숙이 침투하므로 기미나 주근깨 같은 색소질환을 일으키고 피부 노화에도 영향을 준다. 또 자외선 B는 7~8월에 가장 강한데 피부 표면에 붉은 반점이나 화상을 입힌다.

임 원장은 “피부가 상한 후 시술하는 레이저 시술은 피부를 밝게 하고 색소 침착, 피부노화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는 피부미용 치료법이다. 레이저 시술을 하더라도 평소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효과가 떨어지고 피부 노화가 계속 진행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임 원장은 “일반적으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때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바르라고 하는데 너무 두껍게 발라지게 되므로 500원짜리 동전 4분의1 크기 정도로 2~4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며 “얇게 바르려면 SPF50+이상인 제품이 비교적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자외선은 탄력섬유로 불리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을 비롯해 목과 손등에도 빼먹지 말고 발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 원장에 따르면 앞에 예로 든 ‘쓰리 액티브 디펜스 선크림'은 멜라닌을 생성하고 피부 광노화를 일으키는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줘 피부관리에 특히 도움이 된다.

수련꽃에서 추출한 특허성분 세피캄 성분이 홍반, 다크 스팟 등 UV로 인한 손상을 진정시키고, 블루위드씨오일이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 치아씨추출물과 스쿠알렌 성분이 자외선에 손실된 피부 수분 및 영양을 공급해줘 유익하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 PA++++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인다.

임 원장은 “더욱이 인공색소나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 자극감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끈적임이 없고 발림성이 좋아 백탁이나 번들거림이 없어 여러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자외선을 차단에 톤업 기능을 추가한 ‘토닝 라이트업 리페어 선크림’을 선보여 더욱 이목을 끈다.

이 제품은 UV복합필터로 자외선을 이중으로 차단하고, 천연 미네랄과 보태니컬 허브 성분으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밝혀 화사한 피부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자외선에 손실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개선해 준다. 이 제품은 임이석테마피부과와 케어놀로지 홈페이지, 롯데닷컴, 신세계몰, 스킨알엑스 등의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