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SA항공대학교 한국사무소(대표이사 김영철)는 ㈜싱가폴항공엔지니어링(SIAEP)과 계약을 통해 전문 항공정비사를 육성하는 정비 직업훈련 특별과정을 6월과 9월 기수과정으로 32명씩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중하게 선택하고 결정하도록 매월 3박5일 일정으로 사전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항공 인재들에게 해외연수 과정 및 취업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싱가폴항공엔지니어링(SIAEP)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르면 국내에서 고졸 또는 항공대학을 필요로 하는 학생은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인 클락 경제구역에 위치한 항공대학교(FDSA)에서 전문학사 또는 4년 학사를 이수할 수 있다.
취업과정은 싱가폴 항공정비회사 현장에서 1년간 이론 및 실습과정을 성실하게 마치면, 면장취득을 위한 2년간 실습했던 싱가폴항공정비 또는 해외 항공사에 정규직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진행 된다. 과정 수료 후 항공법만 통과하면 한국항공면장(FA) 자격 취득은 물론 필리핀 항공면장(CAAP), 미국항공면장(FAA), 취득이 어려운 유럽항공면장(EASA)까지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변화하는 항공사 취업조건에 따라 타임 레미팅(TIME RATING) 과정을 개설, 기종 별 특별교육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국내, 해외 대형항공사 취업시에 요구되는 실습시간 때문에 고민하는 항공정비사 준비생들을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 3개월 분기별 이수코스 등 다양한 실습·훈련 과정도 함께 개설했다. 현재 1기 과정을 마치고 싱가폴 항공 정비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있다.
더불어 싱가폴 항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모됐던 인턴십 과정(AMPT)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싱가폴 항공 엔지니어링 현장 실습을 통해 해외취업은 물론 항공면장취득도 보다 수월해 질 전망이다. 취업준비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항공면장 자격증 반을 국가별로 개설, 단기속성 과정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FDSA한국상담처 관계자는 “싱가폴 항공 엔지니어링과 계약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특별과정과 다양한 특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100% 취업과 100% 자격획득을 목표로 우리나라가 세계 항공정비 인재 수출의 최대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어소통 때문에 교육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3개월 특별 영어 프로그램과 항공영어 기초 과정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미래 항공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항공정비사 특별과정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항공유학 114컨설팅의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무료 상담 설명회 전화접수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