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1’의 주제곡 ‘픽미’를 작곡해 유명한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8·본명 신민철)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를 받았다. 지난달 일반인 여성 A(27)씨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조사하다가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긴급 체포에 나섰다.
맥시마이트는 경찰에서 “두 차례 이상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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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