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2관왕 된 쇼호스트… 조수아 다이어트 비결은?

입력 2018-05-12 15:15 수정 2018-05-12 15:16
조수아 인스타그램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해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한 쇼호스트 조수아(33)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조수아는 지난달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출전 당시의 영상을 최근 개제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커머셜 모델 톱 부문과 미즈비키니 톨 부문에 출전해 각각 톱2에 오르며 이 대회 2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조수아는 머슬마니아 대회 당시의 동영상에 “#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젊고 아름다운 지금 이 순간!”이라고 적었다.


조수아는 두 달 동안 1일 4시간 운동(2시간 유산소·2시간 근력) 1일 3~4끼 식사(하루 단백질 400g, 탄수화물 300g)로 몸을 만들었다. 그는 “몸이 변화하고 결과로 증명되는 순간. 피나는 인내와 노력은 너무나도 달콤한 사탕이 되네요”라며 뿌듯한 심경을 전했다.

7년차 쇼호스트인 조수아는 암 진단을 받은 뒤 휴직했다. 그는 “작년 상피내암 수술과 성대결절로 휴직을 했다”면서 “일에만 너무 매이지 말고 하루하루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자는 마음이 들었다”면서 피트니스 대회 출전 계기를 밝혔다.







김동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