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모발이식 수술받던 40대 남성 심정지 사망

입력 2018-05-12 14:23 수정 2018-05-12 14:26
픽사베이 자료사진

40대 남성이 모발이식 수술 중 사망했다.

광주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12일 “개인병원에서 모발이식 수술을 받던 A씨(46·무직)가 심정지 증상을 보여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쯤 남구의 한 병원에서 수면마취 상태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및 병원 관계자 진술, 부검을 통해 A씨의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