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프릭스(Gnifrix), 플레이엑스포 참가 및 해외 게임시장 진출 박차

입력 2018-05-10 10:20

국내 대표적인 게임개발기업 ㈜지니프릭스(Gnifrix)는 5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8 플레이엑스포(2018 PlayX4) BTB관’에 부스를 열고,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총 600개 기업과 바이어, 6만 여 명의 참관객이 예상되는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지니프릭스는 해외 퍼블리셔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니게임 포털 내 입점할 중소게임 개발사들과의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신규 제작중인 TCG 장르의 카드게임인 Turn Over(가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니프릭스는 현재 IPTV(KT olleh tv, SK Btv, LG U+)와 디지털케이블TV(CJ헬로, 티브로드, 현대HCN)에 지니게임, 지니만화, 지니키즈팝 등을 서비스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2017년부터는 TV APP과 Mobile APP을 연동한 융합형 게임 개발 및 해외 게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중국 러에코(LeEco)의 게임 플랫폼과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는 러게임(LeGame)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 기간을 거쳐 지니게임 2종의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난 4월말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 전문 수출상담회 에서 Fun Academy(펀 아카데미)와 10만 유로 상당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펀 아카데미는 Angry Birds 게임 제작사로 알려진 Rovio의 교육부분 스핀오프(spinoff)회사로 핀란드의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이다.

㈜지니프릭스 박진한 대표는 “국내 TV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한 게임개발에 국한하지 않고, 글로벌 유저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해외 퍼블리셔와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유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