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달려라병원이 LG트윈스 공식협력병원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달려라병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2016년 프로야구 시즌과 함께 처음 공식협력병원의 인연을 맺은 이래 3년째 함께 하는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달려라병원은 LG트윈스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지속으로 관리함으로써, 선수들이 시즌 동안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작년에는 LG트윈스 선수들과 함께하는 고객 초청 팬사인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팬사인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캠페인인 ‘기부 앤 런‘으로 이어졌다. 이 행사를 통해 달려라병원과 LG트윈스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빈곤가정의 어린이를 지원하여 인재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였다.
달려라병원은 강동,송파,광진지역에서 척추관절병원으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병원이다. 2013년 개원 이래 SMC(스포츠 메디컬 센터) 운영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부상과 재활 치료를 해 옴으로써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내원하여 치료받고 경기력을 회복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또한 정확한 진단과 전문 치료시스템 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척추와 무릎, 어깨는 별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디스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점들이 LG트윈스의 공감을 얻어 공식협력병원으로 3년째 이어질 수 있는 비결이었다는 후문이다.
달려라병원 이성우 병원장은 “많은 경험을 통해 쌓아 온 부상과 재활 치료 노하우를 갖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LG트윈스 선수들이 부담 없이 경기할 수 있도록 해왔다”며, “선수들을 재활하고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환자들을 보다 더 수월하게 치료할 수 있어 공식협력병원의 인연은 달려라병원과 LG트윈스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WIN-WIN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관계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소중한 관계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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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