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멤버이자 배우 설현(본명 김설현)이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설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현은 청순한 외모에 블랙 드레스와 강렬한 레드립을 매치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앞서 설현은 3일에도 인스타그램에 ‘백상예술대상’이라는 해시태그를 걸고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현은 옆으로 돌아선 채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설현은 이날 저녁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4회 2018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설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레수애를 이를 드레설현” “검정색 드레스 입은 모습이 흑조같다” “고급스럽고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설현이 입은 드레스는 구찌 2018 프리폴 컬렉션 중 하나로,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2만1000달러로, 한화로 약 2200만원이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