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의 눈부신 블랙 드레스…‘드레수애 이을 드레설현’

입력 2018-05-04 14:44 수정 2018-05-08 09:34
사진=설현 인스타그램(@sh_9513)

걸그룹 AOA의 멤버이자 배우 설현(본명 김설현)이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설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현은 청순한 외모에 블랙 드레스와 강렬한 레드립을 매치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sh_9513)

앞서 설현은 3일에도 인스타그램에 ‘백상예술대상’이라는 해시태그를 걸고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현은 옆으로 돌아선 채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설현은 이날 저녁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4회 2018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설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레수애를 이를 드레설현” “검정색 드레스 입은 모습이 흑조같다” “고급스럽고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설현이 입은 드레스는 구찌 2018 프리폴 컬렉션 중 하나로,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2만1000달러로, 한화로 약 2200만원이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