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에서 촬영한 북한의 경호원의 모습은 어땠을까. 대통령경호처 '효자동사진관'이 공개한 2018 남북정상회담 모습에서 북한 경호원 사진만 모아봤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을 책임지는 경호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북한 경호원들은 말끔한 검은색 양복에 넥타이를 맸다. 머리 모양은 귀 옆을 짧게 쳤다.
북한 경호원은 군인 중의 군인으로 불린다. 노동당 호위사령부나 조직지도부 소속으로 알려졌다.
북한 경호원들이 김정은 위원장이 탄 벤츠 리무진에 ‘브이(V)’자로 에워싸고 차량 속도에 맞춰 달렸던 이른마 ‘장막’ 경호법도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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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