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는 올해 치아의 날(6월 9일)을 맞아 다음 달 8~9일, 이틀 동안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DDP)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치아의 날 또는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구’를 따서 지난 201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기념행사의 하나로 구강보건의 날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치아사랑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달 21일까지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한 치아부터’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형식의 UCC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심사를 거쳐 응모작 중 우수작 15개를 선정, 48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의 영애를 받는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필립스 에스프레소커피머신이 제공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게도 다양한 필립스 제품이 상품으로 전달된다.
특히 평소에 구강보건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UCC 공모전에 참여하는 만큼 장려상에 해당하는 2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고급 음파칫솔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UCC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구강보건의 날 홈페이지(www.구강보건의날.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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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사랑 UCC 공모전’ 진행
입력 2018-05-04 09:33 수정 2018-05-04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