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의 한 교차로 앞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
3일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7분쯤 장흥군 관산읍 관흥삼거리에서 A씨(59)가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팔과 가슴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앞서 가던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자 A씨도 급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량이 중심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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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장흥 교차로서 레미콘 차량 전복돼 운전자 부상
입력 2018-05-03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