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3대 노조 출범

입력 2018-04-28 11:04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의 제3대 직원 노조 출범식이 26일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다목적실에서 우제대 제3대 위원장(대학원 근무, 수석행정관), 조동성 총장,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등 교내외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13년 국립대로 전환된 인천대는 통합 직원 노동조합을 처음으로 출범한 이래 올해로 세 번째 집행부를 갖추고 ‘함께하면 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제대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 조합원의 권익과 인천대학교의 발전만을 위한 헌신 봉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조동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력이 대학 발전의 근간이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