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인근 차 안에서 40대 남성과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3-13 20:22

강원 원주의 한 캠핑장 인근에서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13일 낮 12시14분께 강원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의 한 캠핑장 근처에 세워져 있던 스포티지 차에서 엄모(40)씨와 최모(25)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는 등산객이 발견해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경찰은 엄씨 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