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 섹시’ 선미, 오야니 뮤즈 발탁

입력 2018-01-30 11:03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새 앨범 ‘히로인(Heroine)’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선미를 뮤즈로 선정했다.

오야니는 선미의 세련되고 시크한 이미지, 트렌드세터로서의 입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야니가 선미와 함께한 2018년 SS 광고컷을 공개했다.

영화 ‘라라랜드(LALALAND)’ 촬영지인 LA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오야니 시즌 컬러인 ‘더스티 라일락(Dusty Lilac)’과 ‘페일 블루(Pale Blue)’를 활용했다. 셀러브리티 선미의 하루를 담은 ‘A Day in Losangeles, SUNMI’라는 컨셉트를 기반으로 선미 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공개된 광고컷 속 선미는 컬러풀한 의상에 크로스보디백부터 숄더백, 백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광고 속 선미는 도도하고 무심한 표정과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



선미는 립 레드 컬러의 엘리엇 숄더백에 같은 색상의 도트 원피스를 매치해 강렬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네리트 토트백과 리도 플랩 숄더백으로는 과감하고 섹시한 매력까지 동시에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오야니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홀리 백팩과 로이스 백팩을 들기도 했다.



오야니의 2018년 S/S 광고 ‘A Day in Losangeles, SUNMI’는 오야니 공식 홈페이지 ((http://www.oryany.co.kr) 및 인스타그램(@oryanykorea)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OryanyKorea)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뷰티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