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딸 비비아나와 함께 서울 강남의 고급 빌라로 이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국진과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29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강수지가 이사한 곳은 서초구 방배동의 고급 주택단지에 위치한 빌라다. 이 빌라는 분양면적 130평(약 430m²), 전용면적 70평(약 230m²)의 복층으로 설계돼 있다. 이 매체는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수지가 매매로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빌라의 최근 거래가는 단층이 16억5000만원, 복층은 약 22억원이었다.
2015년 2월 시작한 SBS ‘불 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2016년 8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연인으로 지낸 지 1년 반이 됐다. 양가 부모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수지는 딸의 동의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