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33)이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매니지먼트 숲 측은 “배우가 가진 색깔과 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작품 선택은 물론 어느 현장에서든지 서현진이 즐기면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도울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현진은 드라마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믿고 보는 ‘로코 퀸’으로 거듭났다. 평범한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는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유민규 이재준 정가람 전소니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