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랙이 눈물로 고백한 무명시절… ‘3만원과 컵라면’

입력 2018-01-23 08:33
tvn 영상 캡처

댄서 제이블랙(제이핑크)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올리브 TV '토크몬'에 출연한 제이블랙은 “처음에는 돈을 벌지 못했다. 무명 시절에는 수입이 한 달에 3만원이었다”며 최고의 댄서가 되기까지 과정을 공개했다.

tvn 영상 캡처

제이블랙은 “또래 친구들은 한 달에 150만원, 많으면 300만원씩 벌 때 나는 그렇게 벌었다”며 “그때 라면이 하나에 540원이었다. 오늘 컵라면 하나를 먹으면, 다음 날은 굶었다. 이틀에 컵라면을 하나 먹었다”고 회사했다.

이어 그는 “당시 댄스계에 함께 있던 동갑 친구들은 심사를 보고 있었다”며 “부모님께도 내 힘든 생활을 말 할 수가 없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