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 우수 창업동아리 39팀 발굴 우수 창업동아리 5팀 총장상 수여 “매출 2억9381만원 효과”

입력 2018-01-22 14:30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2017년 우수 창업동아리 시상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7년도 창업동아리를 총 39팀을 발굴했다. 이 중 신규창업자 수는 22명, 매출은 2억9381만6625원(11팀), 신규고용 4명(3팀)의 창업실적을 거뒀다.

시상식에서는 2017년도 창업동아리 성과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동아리 5팀에게 인천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했다.

정영식 단장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를 통해 창업기업을 세워 매출 및 고용 등 좋은 성과를 이뤄내 기쁘다”며 “2018년에도 학생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인천대학교를 대표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