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2018년 1학기 신·편입학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신청 및 등록은 2018년 1월 22일(월)부터 가능하며, 2018년도 1 학기 개강은 3월 5일(월)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본교의 풍부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교육서비스, 그리고 학습자 간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여러분이 어떠한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분야의 최고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숙명여자대학교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평생교육원은 1984년 4월 특설교육원을 개원하여 일반과정을 개설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 평생학습사회에 적합한 기본개념과 응용기술을 결합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으로 아동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의류학 전공, 식품 조리학 전공을 개설했고, 보육교사 2 급, 사회복지사 2 급, 건강가정사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들 자격증은 전문 자격증으로서 취업시 우대조건으로 고려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자격증 취득률은 선호 기업의 조기 취업 성사 등 취업에서도 매우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최근 대입수험생들 사이에서 취업 잘되면서 미래희망이 있는 전공을 선호하는 보다 현실성 있는 진로 탐색이 진행되는 가운데 짧은 기간에 저렴한 학비로 학사 학위는 물론 관련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학점은행제를 주목하고 있다.
또한, 요즈음 같은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거나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부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직장인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주간, 야간, 주말반으로 다양하게 편성이 되어 있으며, 반값등록금으로 학비를 저렴하게 하면서, 다양한 장학혜택을 지원하는 등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동학전공 교육과정은 아동복지학전공(문학사) 숙명여자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하고, 국가공인자격증인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및 건강가정사 자격증 등 학위 취득과 동시에 3개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패션디자인학 전공 교육 과정은 의류학전공(이학사) 숙명여자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가 수여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패션전문인 양성을 위해 학계 및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산업현장과 연계된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하여 패션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글로벌 패션전문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식품조리학전공(가정학사) 및 사회복지학전공(행정학사) 교육과정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 학위가 수여되고, 학위와 관련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 함으로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의 취업과 곧바로 연계할 수 있는 폭넓은 진로를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