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 말고 감옥 갈 사람 많은데” 유병재 말에 진땀 흘리는 위너 진우

입력 2018-01-18 17:30
사진출처= 유병재 페이스북

방송인 유병재와 아이돌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18일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착하게 살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프로그램을 소개하던 중 유병재의 ‘폭탄 발언’에 김진우가 당황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병재는 제작발표회에서 ‘착하게 살자’에 대해 설명하던 중 “이 프로그램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했다”며 “‘연예인을 감옥에 보내는 프로그램인데 왜 나랑 위너의 진우가 가야 하지? 나 말고도 감옥 갈 사람 많은데’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말해 곳곳에서 폭소가 터졌다.

이 상황에서 한 네티즌이 올린 동영상에 위너 진우의 모습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진우는 유병재의 발언을 듣고 어쩔 줄 몰라하다 이내 고개를 푹 숙이며 당황스러워했다.

한편 ‘착하게 살자’는 연예인들이 죄를 짓고 처벌을 받는 실제 과정을 공개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교도소 체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의 작동 과정을 자세히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에는 YG엔터테인먼트가 참여했다.



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