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의 한 선착장 인근을 지나던 경운기가 운행 중 수로에 빠져 타고 있던 5명이 부상을 입었다.
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선착장 인근에서 5명이 타고 있던 경운기가 수로에 빠졌다.
이 사고로 구조된 여성 2명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3명도 중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중이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완도서 경운기 수로에 빠져..5명 중경상
입력 2018-01-17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