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소아청소년 전문 네트워크 한의원 아이누리가 16일 이화원 나비스토리를 운영하는 나무심은산과 '상호교류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아이누리한의원과 나무심은산은 이화원 나비스토리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산업 발전 및 신규 사업 운영과 신제품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이화원 나비스토리를 운영하는 나무심은산은 나비생태원 등 다양한 자연생태 사업을 진행하며 각종 전시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2003 세계곤충대전(세종문화예술회관), 곤충세계대탐험전(코엑스 컨벤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업무협약식이 진행된 이화원 나비스토리는 1만여 평의 부지와 1800평 규모의 온실로 이루어져 있어 365일 쾌적한 아이들의 생태학습이 가능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공원으로 유명하다.
이번 MOU와 관련 아이누리한의원 황만기 대표원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등으로 우리 아이들의 면역이 위협당하는 요즘 생태공원을 기획 운영하는 이화원과 어린이들의 면역 치료에 앞장서는 아이누리의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으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건강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신제품 연구개발 등 건강한 라이프 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