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브랜드컬러로 열정과 온정의 상징 ‘패션스칼렛’ 지정

입력 2018-01-15 12:37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인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새해를 맞아 브랜드 컬러를 열정과 온정의 상징, ‘패션스칼렛’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패션 스칼렛’은 기존 병원들이 많이 사용하는 붉은색 계열을 활용하면서도 H+양지병원만의 색깔 및 이미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붉은색 중에서도 따뜻하고 건강한 혈액을 상징하는 스칼렛(Scarlet)을 활용, 인간존중의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이를 통해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한다는 병원의 염원을 담았다.

여기에 H+양지병원이 추구하는 ‘열정(Passion)’을 가미, 직원과 환자 그리고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 대한민국 최고 혁신병원을 이루자는 병원의 비전과 앞선 의학으로 환자와 세상에 희망을 주고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병원 임직원의 열망을 담았다.

이를 통해 직원 및 환자에게 신뢰 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열정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함,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 등 3가지 핵심가치를 담았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의 설명.

H+양지병원은 앞으로 병원 심볼 및 로고 등을 브랜드 컬러와 함께 활용하면서 환자들을 비롯한 고객들이 병원 인지도 및 핵심 가치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일 H+양지병원장은 “본원의 브랜드 컬러 네이밍인 ‘패션스칼렛’은 브랜드는 컬러로 기억된다는 병원의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환자중심병원의 핵심가치를 추구하며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선도적, 미래지향적인 병원의 혁신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