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을 37년째 이끌고 있는 원로 배우 송해가 최근 건강악화로 녹화를 취소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송해 측 관계자는 송해가 독감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취소됐다는 보도를 두고 “독감이 아니라 감기 증상일 뿐”이라며 “감기 증상이지만 송해 선생님이 연세가 있으시고 하다 보니 건강을 생각해 제작진이 그렇게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 광주 남구편과 경기도 양평군편은 각각 1월30일과 3월 말로 녹화가 연기됐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