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인사하는 ‘은퇴’ 이강석

입력 2018-01-12 15:10

12일 오후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일반부 500M, 의정부시청 이강석이 현역 은퇴경기를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 선수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선수로 지난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선 남자 500m 동메달, 2007년에는 세계종목별 선수권 대회에서 500m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고 2010년에 같은 대회에서 또 한번 우승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