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걸그룹 출신의 가수 이유애린과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남다른 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다수의 연예매체에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7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골프 모임을 통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를 즐기는 취미가 비슷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며 소박한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남다른 키가 눈길을 끈다. 전 패션모델로 활동했던 이정진은 185㎝, 슈퍼모델 출신의 이유애린은 174㎝다.
배우 이정진은 MBC '9회말 2아웃', tvN '더K2',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피에타', '트릭'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MBC every1 '시골경찰 2'에 출연 중이다. 이유애린은 2010년 걸그룹 나이스뮤지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6월 탈퇴 후 홀로 활동 중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