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형 미모’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계 혼혈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가 한국어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엘라의 부모님은 3일 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엘라의 새해 인사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엘라는 서툰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수줍은 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엘라는 갭(GAP), 에이치앤엠(H&M), 자라(ZARA)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여러 곳에서 활동 중인 키즈 모델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엘라는 한국인 엄마와 미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다.
엘라의 부모님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팔로우 수만 32만명이 넘는다. 엘라는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 모델 활동을 넘어 미국 현지 TV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