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북한 측에 고위급 회담 제안해야"

입력 2018-01-02 10:05

정의당 이정미(가운데)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회찬 원내대표, 이정미 대표, 정혜연 부대표.

이 대표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이번 신년사가 진정성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추가적인 핵 미사일 실험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모처럼 조성된 대화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살려 나가고, 북한 측에 고위급 회담을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